[성경일독 1일차] 창세기 1장 ~ 9장
아침 출근길이면 어김없이 보던 페이스북을 끄고 읽어주는 성경을 들으며 출근하니 참 기분이 좋다.. 사경회 덕분일까, 아니면 오랜만의 1독이라 그런것일까.. 창세기 1장부터 조금은 다르게 나에게 다가오는 것 같다.. 늘 성경은 그렇지만.. 하지만 하루의 시작이 그렇다고 해서 하루의 삶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화내고 미워하고 저녁에는 와서 괜히 아내에게 짜증도 부리고.. 그래도 성경읽기 덕에 그나마 짜증낸 후 하나님께 기도하고 다시 아내에게 살갑게 대해본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살과 피를 지닌 살아 숨쉬는 모든 것들의 수컷과 암컷이 짝을 지어 방주 안으로 들어갔다. 마지막으로 노아가 들어가니, 주님께서 몸소 문을 닫으셨다. (창7:16, 새번역) 새번역 표현이 더 살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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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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