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7] 정직과 위선에 대한 오해
가끔 이런 얘기를 듣습니다. "나는 타고난 성격 자체가 솔직해서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바로 이야기해야 합니다." "나는 성격이 직선적이어서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하지 않고서는 못 배깁니다." "아니, 속에선 미움이 생기는데 어떻게 그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 수가 있지요? 그건 위선이 아닌가요? 나 자신과 상대방까지 속이는 태도 아닌가요?"다시 말해 비판이나 바른 소리 되바라지게 잘하는 것이나, 좋고 싫은 것에 대한 즉각적이고 직선적인 표현들을 타고난 성격이나 정직성과 결부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위의 말들은 사실상 나는 인격이 아직도 성숙하지 못했다 라는 말의 또 다른 표현이라는 사실입니다. 사람의 인격을 형성하는 세 축은 지성과 감정과 의지입니다. 인격이 성숙되어 간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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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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