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산에서 앞으로의 여정을 준비하는 모습은 늘 보면서도 대단하다. 정말 하나님이 아니고서 이렇게 준비 할 수 있을까? 의심의 여지가 없다.. 얼마전까지 애굽에서 살던 이들이다. 애굽을 떠나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아니다. 모세가 나가자고 하니 헐레벌떡 나와서 갈라진 강을 건넌 후에야 하나님을 경외했던 자들이며 배고프다고 목마르다고 우리를 죽일 셈이냐고 원망하며 심지어 하나님 앞에서 우상을 만들어 절하면서 성막? 그런거 일절 생각도 못한 인물들 아니던가... 그런데 그런 그들이 성막을 만드는데 엄청 자세한 설계도를 가지고 만든다. 여기에 뭐가 필요하고 저기에 뭐가 필요하다고 회의를 한것도 아니고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뭘 하자고 결의한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시간이 넉넉해서 몇 년을 준비한 것도 아니지 않는..
휴. 그래도 작심삼일이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1주일을 읽었다.. 어마무시한 분량임에도 아직은 여유가 있어서 다행이다.. 오늘은 하루종일 내 마음이 걍팍해져서 불편한 하루였다. 부서장과의 사소한 다툼, 바쁜시기에 휴가를 떠난 부서원으로 인한 부산함 회사사명이 바뀌었기에 처리하여야 하는 업무, 월간회의자료 산출.. 하루종일 내 마음이 편치 않았음에 그럭저럭 버티고 있었는데.. 아내의 서운한 말 한마디에 마음이 무너져 버렸다.. 사실 조금 훌훌 털고 일어서면 그만인 일이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은 내 앞에 놓여진 상황이 조금 덜어져서 내가 편했으면 좋겠다는 이기적인 마음이 있었으리라.. 오늘 성경을 보면서 계속 눈에 들어온 단어가 있었다.. "완악하게 하다."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 내 표징과 내 이적을..
출애굽기 12장5.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6. 이 달 열나흗날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7. 그 피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11.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12.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을 내가 심판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14.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킬지니라 고린도전서 14:3838. 만일 누구든지 알지 못하면 그는 알지 못한 자니라 고린도전서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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