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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래는 손님들의 말이 우스웠다..

남편은 늙었고 자신은 생리도 끊어졌으니 어찌 임신을 할 수 있겠냐며..

자신이 아이를 낳을 것이라는 이야기에 그들을 비웃었다..

 

그런데 알고 계시는 하나님은 왜 웃냐고 물으며 아니라는 사래에게 웃었다며 책망하셨다.

 

도저히 내 지적 수준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 너무나 많다.

도저히 내 경험으로는 해결될 일이 아니라 생각하며

그분은 이야기 하시지만 도저히 믿을 수 없기에 기대도 소망도 갖지않는다..

사래처럼 비웃고 마는 나...

 

그래서 우리에게 예수님은 기도를 가르치셨나보다...

 

기도와 간구로...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아뢰라고 하시니 말이다..

그러면 내 생각과 판단으로는 해결되지 않거나 보이지 않는 그 길이..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평강이 나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신다고..

 

아이를 주실 것인지 아닌지..

집을 주실 것인지 아닌지..

돈을 명예를 권력을 달라 구하면..

 

하나님은 평강을 통하여 나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신다..

 

어렵다...

그냥 해결해주시면 좋겠고만..^^

도깨비 지팡이 하나님이 아닌

나의 주인 하나님이시기에..

오늘도 이 말씀 붙잡고 나아갑니다.

 

온전히 저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험난하고 늘 위태로운 광야와 같은 세상 길에서

평안한 길 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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