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함/말씀,묵상

[성경일독 4일차] 창세기 30장 ~ 38장

Mr. 김반장 2020. 2. 8. 13:38

성경 읽는 것이 너무나 어렵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된다.
신앙생활의 최고의 적, 바쁨. 
무엇보다 하나님을 우선해야함에도 무엇보다 일을 우선하니 성경 읽는 것이 늘 늦는다.

얼마전 아내의 지인 중 CCC간사님 가정이 방문하여 나누면서,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보면서 부러웠다.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믿음, 무엇보다 하나님을 우선하는 삶 속에서
하나님은 그들의 필요를 아시고 채워주시며 그 앞길을 인도하심을 알게된다. 

먹고 살기위해 일을 붙잡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붙잡는 결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각자의 역할이 있고 어떤이는 손의 역할을 하면 어떤이는 발의 역할을 하는게 교회이고 공동체이지만..
나는 머리를 예수님으로 두지 않기에 늘 많은 일을 하며 지쳐있다는 것이 늘 아쉽다.

야곱도 에서도 하나님을 늘 경외하고 살아가기에
장자의 축복보다 더 많은 축복이 두 형제에게 있음도 보게되고
두려움과 걱정을 내 경험과 생각으로 해보지만 야곱처럼 하나님의 사자와 끝까지 애쓰며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
하나님을 붙잡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다시 보게된다.

주여..
회사에서 인정받는 것보다.
하나님게서 인정하는 삶을 기대하며 살아가기 원합니다.
사람들로부터의 칭찬보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아 갈길을 알려주시고 그길을 순종하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하나님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