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함

[2013.08.13] 운동을 하면서....

Mr. 김반장 2016. 7. 19. 13:38

운동을 하면서 생각이 들었다..

젊은 청년들... 자신의 몸매를 가꾸기 위해 얼마나 힘차게 걷는가..

그리고 얼마나 자신을 위해 가꾸기를 힘쓰는가....

그리고 나이 드신 어르신들.. 이제 노년에 자신이 아파가는 과정을 겪으면서 

다시금 건강을 회복하기 위하여 노력하시는가..


헌데.. 그 중간은 어디간거지?

결국 청년의 때에 열심은 

매일 업무의 스트레스와

나태함과 게으름으로... 사라지고

결국 나이들어서 운동을 하는 어리석음을 우리는 범하고 있지 않은가..

결국 청년의 때에 열심으로 했던 것들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힘든가..


꼭 운동과 건강만이 아니라..

신앙도 마찬가지인듯 하다. 

청년의 때에 열심히 했지만 

결혼하고 애때문에 

직장때문에

여러가지 핑계로 하나님을 멀리하지는 않는가?


오늘 운동을 하면서 감사해 하였다.

그래도 깨우쳐 주셔서 이렇게 운동도 하고 하나님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